
장인화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경남 포항제철소를 찾아 현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직접 밝힌 조치다. 지난달부터 포항제철소에서는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장인화 회장은 "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단기적 성과에 연연한 것이 화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회장은 설비강건화 TFT를 즉시 발족해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TFT는 포항과 광양은 물론 해외의 모든 제철소 현장을 점검해 설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단기적인 안정화는 물론 중·장기적인 강건화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며 "현장의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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