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가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2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높은 경쟁률로 접수를 마쳤다.
2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4가구가 특별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1만455건의 신청을 접수, 평균 193.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51㎡A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해당 평형의 신혼부부 특공에는 12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635건, 기타지역 196건으로 평균 152.5대 1, 생애최초 5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3397건, 기타지역 499건으로 779.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이어 총 21가구가 배정된 51㎡B타입 역시 1천건이 넘는 신청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단지는 이어 26일 1순위, 27일 2순위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1㎡A타입 기준 10억8450만원대, 51㎡B타입 기준 10억6290만원대, 59㎡A타입 기준 14억4230만원대, 59㎡B타입 기준 14억9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8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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