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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금)

성남 '더샵 판교 퍼스트파크' 50평, 4.4억 내린 18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기사입력 : 2024-11-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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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현대’ 33평, 최고가 대비 4.7억 내린 7.35억에 거래
성북 '한신 한진' 44평, 최고가 대비 3.8억 내린 8.2억에 거래

▲ 서울 아파트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 서울 아파트 전경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22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럭키’ 아파트 32평(84.72㎡) 타입 1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1월 20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2000만원(40%) 내린 7억7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1536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현대’ 아파트 33평(84.47㎡) 타입 6층 매물이 종전 최고가 대비 4억7000만원(39%) 내린 7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2년 3월이었다. 단지는 총 904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더샵 판교 퍼스트파크’ 50평(129.83㎡)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11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4000만원(19%) 하락한 18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1년 22층에서 발생했지만, 이번 거래는 2층으로 저층에서 이뤄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지는 총 1223세대 규모 아파트다.

서울의 경우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한신 한진’ 44평(113.67㎡) 타입 2층 매물이 지난 11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8000만원 내린 8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1월에 발생했는데, 당시 거래는 15층에서 이뤄진 반면 이번 거래는 2층으로 저층에서 발생했다. 단지는 총 451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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