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IG넥스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4년 3분기 매출 7403억원, 영업이익 5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62%, 26.28%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정밀유도무기(PGM)로 38.4%를 기록했다. 이어 C4I가 31.6%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PGM 부문 비중은 지난해 3분기 50.9%에서 올 3분기 38.4%로 12.5%포인트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C4I는 22.3%에서 31.6%로 9.3%포인트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사들인 통신장비는 '군 위성통신체계- II', '지능형 전장 상황인지 통합 플랫폼', '기동형/다기능 통합통신 장비' 등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방산 수출 품목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수출 상대국에 따라 구매했다는 사실조차 알리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 기회가 확대된 게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군현대화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국방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고 있는 점과 내부적으로도 수출 품목과 대상 국가 다변화를 추진하는 게 맞아떨어졌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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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64세인 신 대표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07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실 행정관,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2013년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처장 등을 지낸 뒤 2015년 전역했다. 2017년 LIG넥스원 전략기획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이후 감시정찰사업부장과 C4ISTAR사업본부장, C4ISTAR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 1일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3월 25일 대표이사에 올랐다.
현재 C4I 조직은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and Intelligence'에 'Cyber Security'가 추가된 C5ISR사업부문으로 변경됐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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