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2024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9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 늘었다.
1~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1조 35억원으로,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 3분기 리테일 고객자산이 7조7000억원 순유입됐고, 리테일 고객 총자산은 313조원을 기록했다.
1억원 이상 HNW(고액자산가) 고객은 26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1.8% 줄었다.
순수탁 수수료 수익은 13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줄었다. 국내주식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14.5% 줄었지만, 반면 해외주식 수수료가 21.3% 늘었다.
3분기 해외주식 예탁자산(말잔 기준)은 26조5000억원, 거래대금은 25조원으로 집계됐다.
상품운용손익은 신용공여잔고(평잔)가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 등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ECM(주식자본시장)을 중심으로 733억원을 기록했다.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의 대표 주관사 지위를 획득해 향후 IPO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ECM(주식자본시장) 대표주관, IPO 부문 시장 점유율 리그테이블에서 톱5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연결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6%를 기록했다.
순자본비율은 2024년 3분기 1767% 수준으로 추정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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