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욜 ‘앰버서더’는 지난 9월, SK스토아에서 단독 론칭한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SK스토아는 장인 정신이 깃든 고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표현하기 위해 ‘아티스트’ 3명과 자신과 자신의 전문성을 사랑하는 3050 여성 크리에이터 10명을 선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욜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아티스트 황다연(순수 미술), 이준(입체 미술), 이정은(세라믹) 씨와 협력한다. 세 아티스트 모두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과 감정을 수공예로 표현하는 예술가다. 고욜 브랜드의 자연미와 고급스러움을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은 전날 진행된 ‘고욜 앰버서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앰버서더 10인을 비롯해 SK스토아 윤화진 프로덕트 그룹장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위촉식과 더불어 고욜 제품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로 전개됐다.
앞으로 ‘앰버서더’ 10인은 매월 한차례 진행되는 ‘협업 아티스트’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며 고욜 제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월 3건의 숏폼 제작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방송 출연을 통해 고욜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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