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5일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닫기양종희광고보고 기사보기) 주가가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 등 밸류업 기대감을 타고 10만원대를 뚫었다.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7.51% 상승한 10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금융은 9만6000원에 개장해서 장 초반 10만3900원을 터치했다. 이는 2008년 10월 10일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다.
현재 시가총액은 39조7464억원 수준이며, 코스피 시총 8위(우선주 포함)를 기록중이다.
전날 KB금융지주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1조61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규모도 4조395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리딩 금융이 예상된다.
아울러 KB금융은 내년부터 보통주자본비율(CET1) 13%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밸류업 방안도 발표했는데, 우호적 평을 듣고 있다.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으로 총주주환원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겨냥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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