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광교한양수자인’ 33평형 2.9억원 하락
부산시 동래구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 34평형, 3.8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송도아트윈푸르지오’ 36평형, 2.8억원 하락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월 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시 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 47평(130.73㎡)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9월 30일, 종전 최고가인 37억원에서 4억5000만원(12%↓) 하락한 32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2년 5월이었다.
경기의 경우 수원시 ‘광교한양수자인’ 33평(84.72㎡)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9월 28일, 최고가 11억5000만원에서 2억8500만원(25%↓) 내린 8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동래구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 34평(84.92㎡)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2억4500만원에서 3억8000만원(30%↓) 내린 8억65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아트윈푸르지오’ 36평(84.98㎡)형은 종전 최고가 10억8000만원에서 2억8000만원(25%↓) 내린 8억원에 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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