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선달)는 지난 9일 신현동 강남시장에서 '장금(場金)이 온&온(溫&溫)'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조선시대 어의녀 이름과 같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직원ㅇㅇ여명과 인천강남시장상인회회장 등이 참여해 시장상인과 이용객에게 보이스피싱 신종수법 및 주요 유형, 보이스피싱 대응법, 후속조치와 예방을 위한 서비스 등이 담긴 리플렛을 교부하며 피해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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