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9일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 연금투자에 효과적인 BF(밸런스드펀드)를 발굴해서 연기금 및 공제회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한다.
BF는 사전에 정해진 위험수준에서 자산배분 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위험성향에 맞는 최적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응모작 중 협회 및 운용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금투협회장상과 상금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
금투협과 업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컨텐츠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학생·사회초년생부터 은퇴기에 접어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달 25일 공동출시되는 디딤펀드가 자산배분의 분산투자를 통해 국민의 단단한 연금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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