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오는 9월 잠정으로 연기금 및 공제회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한 '디딤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리금보장형 상품에만 머무르던 자금들이 안심하고 자본시장에 투자될 수 있도록 자산배분형 연금펀드를 업계 공동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운용업계와 함께 각 사별 대표 BF를 '디딤펀드'로 명명했다. 총 25개 디딤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연금시장에서 코어(core) 펀드로는 TDF(타깃데이트펀드)가 꼽히지만, '숨은 강자'로 BF가 주목받고 있다.
BF는 사전에 정해진 위험수준에서 자산배분을 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위험성향에 맞는 최적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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