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과 도박문제 인식 주간을 기념해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상담에는 KLACC 상담사,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전문 상담사를 비롯해 과거 중독치유 경험이 있는 동료상담사가 참여해 중독사례를 공유하고 건전게임문화 인식개선 홍보에 나선다.
또한,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카지노 인근 지역 청소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양일간 도박중독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도박문제 예방수칙을 교육한다.
염장수 KLACC 센터장은 “이번 도박문제 인식주간이 불법도박과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LACC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건전게임 문화 조성과 도박중독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LACC은 강원랜드 임직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및 명예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카지노 이용자 보호정책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고 책임도박에 대한 대내·외 인식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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