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캠퍼스클럽’의 가입 및 이용 대상은 11번가 회원이면서 별도 인증을 거친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이다. ‘캠퍼스클럽’ 가입 회원에게는 ▲멤버십 전용 전문관 내 브랜드별 제품 상시 할인 ▲전문관 단독 패키지 상품 판매 ▲시즌별 추가 할인쿠폰 발급(신학기, 명절, 가정의 달 등, 전문관 내 상품 대상) 등 다채로운 혜택들이 제공된다.
캠퍼스클럽 론칭과 함께 ‘패밀리 대표’가 대신 제품을 결제할 수 있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도 새로 내놓았다. 하나의 ‘패밀리’로 결합된 멤버가 제품 구매 시 ‘패밀리 대표’에게 요청하면 대표가 대신 계산하는 서비스다. ‘캠퍼스클럽’ 멤버십 전문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운 학생들이 노트북 등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캠퍼스클럽’ 론칭을 기념해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닌텐도 스위치 OLED’ ‘삼성 갤럭시 워치7 44mm 블루투스’, ‘LG시네빔’ 등 인기 디지털 기기를 추첨해 나눠주는 경품 이벤트를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로지텍, 슈피겐 등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5곳의 대표 브랜드가 나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학생 고객들이 ‘캠퍼스클럽’을 통해 월 회비 부담 없이 멤버십 혜택을 누리고, 학업 및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의 구매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주 소비층이 될 10~20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면서, 이들이 향후 11번가의 탄탄한 충성 고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