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업무협약은 부동산 계약서 위·변조, 이중계약 등으로 인한 보증 및 대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 정보를 보증·금융기관 심사에 연계해 임차인 권리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자계약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사각지대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력사업 발굴과 정부 정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계약으로 체결한 보증 대상 임대차계약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건전한 임대차 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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