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수소가 금속 내부를 파괴하는 현상) 및 부식 문제를 해결하고, 강도와 유연성을 갖춘 플라스틱 복합 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제고한다.
150m 이상 길이로 생산과 운송이 가능해, 10~12미터(m) 단위 금속 배관 대비 시공 경제성이 크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비금속 수소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기술"이라며 "수소관 설치 공사와 모니터링, 유지보수까지 사업을 확장해 턴키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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