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박병무, 이하 엔씨)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TM)’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으로 ‘홈스테드’ 하우징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모든 확장팩 이용자는 길드워2의 오픈월드 ‘티리아(Tyria)’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구조물과 공간에 총 300여 개의 하우징 아이템으로 꾸미기, 농작, 자원 채집 등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하우징 아이템은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하우징 시스템과 더불어 ▲2종의 신규 맵 ‘로우랜드 쇼어’, ‘잔티르 신트리’ ▲모든 직업이 활용 가능한 신규 무기 ‘창’ ▲마운트(탈 것) ‘워클로’ 업데이트 ▲신규 월드 보스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길드워2의 게임 디렉터 조시 데이비스는 “잔티르 와일즈는 연간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라며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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