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논현베르빌’ 130B㎡(39B평) 타입 7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17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4300만원 오른 13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7년 4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지만, 같은 111㎡ 타입 매물은 꾸준히 거래가 발생해왔다. 단지는 총 65세대, 1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 117B㎡(35B평) 타입 20층 매물은 지난 7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5500만원 뛴 39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은 올해 3월에도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으며 같은 35평대 매물 역시 꾸준히 거래가 이뤄져 왔다. 단지는 총 595세대, 5동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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