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용산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137.57㎡형(41.6평대) 16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2억4000만원에서 6억6000만원 오른 29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9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151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11차’ 171.43㎡형(51.8평대) 1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68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8일이었다. 이 단지 종전 신고가거래는 7월12·24일로 해당 신고가 거래 이후 64억원으로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총 27동으로 192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상지리츠빌’ 전용면적 197.07㎡형(59.6평대) 6층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8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7월 12일이었다. 단독동인 ‘상지리츠빌’에는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