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황태영 전 부사장도 2024년 상반기 40억5000여 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8300여만원, 상여 11억6000만원, 그리고 대부분인 25억3300여 만원의 퇴직소득이 포함됐다.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은 2024년 상반기 보수로 30억8200여 만원을 받았다. 급여 2억7800여만원에, 상여가 28억원에 달한다.
임직원 중에서는 2023년 최고보수를 기록했던 강정구 삼성증권 영업지점장이 이번에도 역시 상위였다.
강정구 영업지점장은 2024년 상반기 32억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역시 급여는 3200만원에 그쳤으나, 상여가 32억5000만원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강 영업지점장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선도적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망산업 및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제안 등을 통해 고객 수익률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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