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 주에는 이른바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292가구)가 청약 시장에 등장한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2021년 감정평가를 받은 택지 가격을 바탕으로 분양가가 산정되면서 일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인근 아파트들의 매매가를 감안했을 때 2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자금 계획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281가구), 춘천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477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서며 경북 성주군 ‘성주 성밖숲 대유 리엘 아파트’(140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e모델하우스 포함)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9곳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금호건설은 강원 춘천시 동면 일원에 건립되는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2일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건립되는 ‘그란츠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407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36~180㎡ 32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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