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회장은 이날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응우웬 푸 쫑 서기장을 만나 베트남과 효성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효성은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약 35억달러를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전초 기지로 육성해왔다.
올 6월에도 조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바이오 BDO △IT △전력기기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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