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또한,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박현철 부회장은 온열질환 예방 핵심 3대 관리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근로자 건강관리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기반으로 근로자에게 냉수 및 식염을 지급하고 냉방시설이 설치된 휴게소를 설치해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또한, 폭염 단계별 작업 기준에 따라 옥외 작업과 휴식 시간을 관리하고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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