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농구대회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에게 컵빙수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는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 나아가 활동을 통해 배웠던 나눔과 보람의 경험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며 의미를 나눴다.
20일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컵빙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생활 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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