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인테라에 따르면 일본에 등록한 국제 특허(PCT)는 '엔캡슐린 기반 백신 생산을 위한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이의 제조 방법'이다.
수용성 발현 융합 단백질은 별도의 인위적인 조립 유도 과정 없이 나노파티클을 형성할 수 있다는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간단한 변경으로 다양한 목적 항원의 발현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 신변종 감염질환 발발 시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과 대량 생산 및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최덕영 대표는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VLP 백신'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에 이어 신규 백신 플랫폼 관련 전 세계 지적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시장 기술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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