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1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미성1차’ 전용면적 180.53㎡형(54.6평대) 7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2억원에서 18억원 오른 50억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2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0년 5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322가구 3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광진구 광장동 소재 ‘현대5’ 83.93㎡형(25.3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4억9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1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8월 10억2500만원으로, 4억7000만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6동으로 58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용산구 소재 ‘용산데시앙포레’ 전용면적 59.76㎡형(18평대) 7층이었다.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2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5월 15일이었다. 총 7동인 ‘용산데시앙포레’에는 38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