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간의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성철 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임시회 및 기념식에 불참해 백준석 부의장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올해로 개원 제33주년을 맞는 용산구의회 백준석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민께 약속드리며 33년을 넘어 앞으로도 쭉 구민에게 사랑받는 용산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7월 8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황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자동판매기 설치 및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형 키즈카페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위원회 의견대로 채택)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위원회 의견대로 채택)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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