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미혼모 반려가정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명소노그룹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활동과 리조트 체험 초청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자리한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반려동물의 동선을 고려한 객실과 공간, 부대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이번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상반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상징 캐릭터인 소냐르 우산과 반려동물용 쿨 매트, 타올, 쿠키와 장난감 등의 펫 관련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연계해 반려가정 다섯 가족을 선정,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1박 2일 리조트 이용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비발디파크를 찾은 고객들은 반려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소노펫 보딩 시설,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반려동물 동반 식음업장 ‘띵킹 독’ 이용과 국내 대표 워터파크 오션월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체험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반 마련과 지원을 통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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