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남산대림’ 173㎡(52평)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7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5000만원 오른 2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직전 거래는 2022년 2월에 발생했는데, 당시 거래는 직거래로 이뤄졌다. 단지는 총 400세대, 16동 규모의 아파트다.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강변금호타운’ 105㎡B(32B평)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5월 24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1000만원 오른 23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직전 거래는 2023년 6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08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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