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삼호3’ 전용면적 129.76㎡형(39.2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8억5000만원에서 5억9230만원 오른 24억4230원에 신고가로 직거래했다. 계약일은 5월 2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216가구 총 4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성동구 성수동1동 소재 ‘트리마제’ 84.81㎡형(25.6평대) 34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5억4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5월 10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같은 달 12일 32억원으로, 3억400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총 4동으로 6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소재 ‘그라나다’ 전용면적 63.8㎡형(19.6평대) 5층이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8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6월 5일이었다. 총 1동인 ‘그라나다’에는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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