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삼성동롯데캐슬킹덤’ 전용면적 123.97㎡형(37.5평대) 4층으로 나타났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8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8000만원 오른 24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0월에 발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총 118가구, 3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슈퍼빌’ 185.02㎡(55.9평) 타입 24층 매물은 지난 3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6000만원 오른 3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645가구, 4동 규모의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동구 성내동 소재 ‘코랜드빌리지’ 82.51㎡(24.9평) 타입 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8일, 7억925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12월 5억3000만원으로, 2억625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총 단독동으로 1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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