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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그랑자이' 25평형, 29.9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6-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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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삼성쉐르빌Ⅱ’ 43.1평, 18억3000만원에 거래…2억5000만원 상승
관악구 ‘위너스이즈’ 24.3평, 5억2500만원에 거래…1억7500만원 상승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25평형, 29.9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7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목동삼성쉐르빌Ⅱ’ 전용면적 142.79㎡형(43.1평대) 17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5억8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 오른 18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5월 1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2020년 7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170가구 총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관악구 봉천동 소재 ‘위너스이즈’ 80.42㎡형(24.3평대) 4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5억2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0년 6월 3억5000만원으로, 1억7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5월 29일이었다. 이 단지는 총 1동으로 1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서초그랑자이’ 전용면적 84.87㎡형(25.6평대) 13층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9억9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5월 28일이었다. 총 9동 단지인 ‘서초그랑자이’에는 1446가구(기타임대 13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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