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2일 2023년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부회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더라도 메리츠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는 선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 부회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본래 사업을 똘똘하게 해서 번다, 자본배치 효율적으로 한다, 주주환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한다, 이 모든 주주가치를 동등하게 대한다 4가지 측면에서 메리츠가 추진한 방향과 같다"라며 "밸류업 프로그램 잘 진행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돼 메리츠와의 갭이 일시적으로 축소될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누가 더 효율적으로 누가 더 진심으로 하는지 판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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