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신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동 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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