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신세계 지식향연’은 오는 5월 10일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학생 인문학 인재를 선발하고, 선발된 인재들과 8월 영국 그랜드 투어에 나선다.
지난 10년간 신세계그룹은 지식향연을 통해 238명의 대학생 인문학 인재를 배출하고, 선발된 대학생들과 함께 10개국 그랜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의 인문학 중흥을 위해 기여해왔다.
코로나 기간에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금년부터는 인문학 강연과 그랜드 투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한다.
신세계그룹은 또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학생 인문학 인재들이 참여하는 영국 그랜드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윈스턴 처칠의 발자취를 따라 영국 런던과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등을 답사하며 위기의 시대 리더의 조건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금년 주제인 윈스턴 처칠의 생애를 다룬 책 ‘처칠 팩터’를 읽은 뒤 온라인 미션에 참여하면 이들 가운데 100명을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7월 12일 30명의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학생 신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료생과 휴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식향연 전 과정을 마친 인문학 인재들에게는 소정의 가을학기 장학금도 수여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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