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9.07(토)

GS건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6000억원 규모

기사입력 : 2024-04-30 10: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6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 탱크 20만 ㎘ 2,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탱크에 저장했다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발전사에 공급하게 된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GS건설은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태국 PTT LNG 터미널, 바레인 LNG 터미널 등 국내외에서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년간 쌓은 LNG 터미널 및 플랜트 EPC 사업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LNG 터미널 분야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주현태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