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하나증권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90억원,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8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 12.7%, 7.8% 증가한 수치다.
하나증권 측은 "전 사업부문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의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환경이 개선되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WM부문은 손님 수 확대와 시장 호조로 수익이 확대되었다.
IB부문은 전통 IB를 중심으로 수익을 회복했다.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리그테이블 1위를 수성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대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수익 확대가 있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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