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금강주택은 5월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GTX-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오산역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 있고 오산IC와 사업지 인근 도로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발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엔 오산천 및 오산천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엔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배후도시로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는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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