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
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는 동신건설은 전장(2만5900원)보다 22.78% 하락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우는 전일 대비 24.22%나 급락했다. 대상홀딩스는 임세령닫기
임세령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연인인 배우 이정재가 지난해 한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이날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서울대 법대·콜롬비아 로스쿨 동문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디티앤씨알오도 12.77% 하락했으며 덕성과 덕성우도 각각 7.78%, 18.64% 내렸다.
이 밖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는 대영포장은 15.53% 하락한 1354원으로 마감했고 화천기계도 21.57% 급락해 42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관련주인 ▲남선알미늄(-0.77%) ▲남선알미우(-1.13%) ▲부국철강(-1.46%) 등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는 분위기다. 통상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주가가 강세 흐름을 나타내다 총선이 끝나면 재료 소멸로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치 테마주는 기업의 실적보다 특정 정치인과의 학연이나 지연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그만큼 총선이 끝난 이후 투자자의 관심이 줄어들어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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