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
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는 동신건설은 전장(2만5900원)보다 22.78% 하락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또 다른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양금속은 이날 장 초반 전 거래일(2425원) 대비 3.5% 상승(2510원)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1.03% 하락한 2400원에 마감했다. 전장(1만6530원)보다 19.12% 내린(1만3370원) 에이텍의 경우 장중 한때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임세령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연인인 배우 이정재가 지난해 한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이날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서울대 법대·콜롬비아 로스쿨 동문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디티앤씨알오도 12.77% 하락했으며 덕성과 덕성우도 각각 7.78%, 18.64% 내렸다.
이 밖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는 대영포장은 15.53% 하락한 1354원으로 마감했고 화천기계도 21.57% 급락해 42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관련주인 ▲남선알미늄(-0.77%) ▲남선알미우(-1.13%) ▲부국철강(-1.46%) 등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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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정치 테마주는 기업의 실적보다 특정 정치인과의 학연이나 지연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그만큼 총선이 끝난 이후 투자자의 관심이 줄어들어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테마주 확산 대응과 안정적인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시장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경보 및 조회공시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운영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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