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기념관은 최종건 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최종현 회장이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수출과 사업고도화에 전념한 1950~1960년대 모습을 담았다. 내부는 실제 사용했던 유품과 시대상을 반영한 전시품으로 채웠다.
직물을 보관하던 창고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사업보국과 인재양성이라는 SK의 경영철학을 조명한다. 최종건 회장은 "회사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최종현 회장은 "첫째도 인간, 둘째도 인간, 셋째도 인간”, “나무를 키우듯 인재를 키운다"고 강조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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