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와 한국주택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주택학회, 주택금융위원회, 부동산개발금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2022년 ‘한-영 연구진 네트워킹 사업’으로 시작한 ‘노인친화적 주택·도시 구현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영하 교수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양국간 주택금융 정책 비교를 통해 고령층 대상 공공 임대주택 공급과 주택 유지관리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한국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송 연구위원은 ‘고령층 주거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모기지 특성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자가 거주 노인들의 주거안정과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역모기지 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임대 거주의 경우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차보증금 담보부 연금화 방안이 보다 심도있게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