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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화)

설레는 봄 데이트 위한 달달한 카드 혜택 보아보기

기사입력 : 202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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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 데이트 위한 달달한 카드 혜택 보아보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카드업계가 외출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 & 클로저 (David Hockney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전시회 티켓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는 런던에 이어 서울에서 전세계 두번째로 열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지난 60년간의 예술세계를 6개 챕터로 구성, 회화ㆍ사진ㆍ오디오 비주얼 등으로 선보여 몰입감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데이비드 호크니가 기획 단계부터 3년간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전시회 입장권은 평일 2만7천원, 주말 3만원이지만 신한카드로 결제시 30%가 할인돼 평일 1만8,900원, 주말 2만1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탑스 고객인 경우는 추가로 10% 결제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영국 ‘라이트룸 런던’과 독점 콘텐츠 IP계약을 맺은 (주)에트나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향후 라이트룸 서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티켓은 신한카드 올댓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현장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봄철 미세먼지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NH pay 영화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NH pay에서 '영화예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매당 최대 7천원까지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4매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NH pay 영화예매 서비스는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NH농협 개인카드(단,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를 이용해 결제해야 한다.

영화예매 서비스 등 NH농협카드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내용, 응모, 유의사항 등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ㆍNH농협카드앱ㆍ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가 분석한 벚꽃 명소 데이터 분석
KB국민카드는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 인근의 약 6300개 음식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38만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교 기간 대비 벚꽃 나들이 기간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한 벚꽃 명소는 경인권 인천대공원, 강원권 강릉 경포대, 충청권 대전 대청댐, 호남권 영암 월출산, 영남권 하동 쌍계사이고, 외부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벚꽃 명소는 서산 개심사, 하동 쌍계사, 임실 옥정호, 가평 대성리, 강릉 경포대였다.

벚꽃 명소별 세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 30대는 대전 대청댐,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50대는 임실 옥정호,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가 높았다. 벚꽃 명소에서 발생한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울산 작천정, 영암 월출산, 진해 여좌천 등이 높았다.

벚꽃 개화기간에 인파가 몰리는 정도를 보기 위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을 비교한 결과, 지역별로 경기·인천권 인천대공원, 강원권 강릉 경포대, 충청권 대전 대청댐, 호남권 영암 월출산, 영남권 하동 쌍계사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권에서 매출액 증가가 높은 지역은 인천대공원 112%, 가평 대성리역 34%, 수원 만석공원 10%이며, 강원권은 강릉 경포대 23%, 춘천 의암공원 23% 순이다. 충청권은 대전 대청댐 103%, 청양 장곡사 100%, 서산 개심사 40% 순이며, 호남권은 영암 월출산 90%, 구례 섬진강 28%, 나주 한수제벚꽃길 8% 순이다. 영남권은 하동 쌍계사 335%, 울산 작천정 109%, 경주 보문관광단지 88% 순이다.

주요 벚꽃 명소 중 외부 방문객의 매출액 비중이 높은 곳은 경인권에서 가평 대성리역 95%, 강원권 강릉 경포대 92%, 충청권 서산 개심사 99%, 호남권 임실 옥정호 96%, 영남권 하동 쌍계사 등 이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벚꽃 명소를 살펴보기 위해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 40%, 가평 대성리역 35%, 경주 계림숲 34%이며, 30대는 대전 대청댐 35%, 진주 진양호 35%, 하남 미사공원 29%로 나타났다.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33%, 청주 상당산성 27%, 대전 봉산동벚꽃길 26% 순이며, 50대는 임실 옥정호 33%, 구례 섬진강 32%, 서산 개심사 31%,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 38%, 인천대공원 34%, 임실 옥정호 32% 순으로 매출액 비중이 높았다.

2023년 벚꽃 개화 기간 전국 벚꽃 명소에서 발생한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비교 기간 대비 경상권 울산 작천정에서 220%로 매우 크게 증가했다. 그 외 영암 월출산 176%, 진해 여좌천 150%, 가평 대성리역 141%, 인천 인천대공원 121%, 경주 보문광광단지 117%, 강릉 경포대 95%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벚꽃 시즌에 앞서 23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를 분석해 보았다.”며 “올해에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벚꽃 명소에서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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