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동근 전 도이치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인호 대표 후임이다.
1991년 현대ITMC 국제사업부문에서 첫 발을 떼고, 맥쿼리IMM자산운용 리테일영업, 도이치은행 국내수탁, 슈로더자산운용 법인영업을 맡았다.
이어 한화자산운용 법인영업/리테일, 교보악사자산운용 법인영업/리테일, 푸르덴셜자산운용 법인영업/리테일을 담당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의 사업전략을 강화하여 국내 시장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브이아이홍콩, 브이아이싱가포르 등의 계열사와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근 대표는 “그간 차근차근 쌓아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맞춤 운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수익성 제고는 물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동근 브이아이자산운용 신임 대표 프로필.
◇ 출생
▲ 1964년생
◇ 학력
▲ 1988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
▲ 1990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 경력
▲ 2024년 3월 28일 브이아이자산운용 대표이사
▲ 2020년~2024년 S64 Ventures Ltd. 대표이사
▲ 2014년~2020년 도이치자산운용 대표이사
▲ 2011년~2013년 한화자산운용 법인영업 / 리테일
▲ 2009년~2011년 교보악사자산운용 법인영업 / 리테일
▲ 2006년~2009년 푸르덴셜자산운용 법인영업 / 리테일
▲ 2004년~2006년 슈로더자산운용 법인영업
▲ 2003년~2004년 도이치은행 국내수탁
▲ 2001년~2003년 맥쿼리IMM자산운용 리테일영업
▲ 1991년~2000년 현대ITMC 국제사업부문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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