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3월 2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185㎡(56평) 타입 5층으로 나타났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원 오른 57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의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1년 4월이었다. 단지는 성수동에 위치한 688세대, 4동 규모의 아파트다.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정은노블스A’ 87㎡(26평형) 6층 매물은 지난 3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1000만원 오른 5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07년 2월에 발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20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백현마을9단지 e편한세상’ 146A㎡(44A평)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3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6000만원 뛴 2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는 348세대, 15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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