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최선집행의무 이행을 위한 ‘SOR(Smart Order Routing)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 증권사 대상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서의 거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콤 ‘SOR 솔루션’은 증권사들의 ‘최선집행의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자본시장법상 복수 거래 시장 체제에서 각 증권사는 투자자 주문 시 복수의 거래 시장 중 더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이 집행되도록 하는 SOR 솔루션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만 한다. 오랜 기간 SOR 솔루션 구축을 준비해 온 코스콤은 ATS 설립이 가시화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왔다.
코스콤의 ‘SOR 솔루션’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해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먼저 각 시장의 거래량을 고려해 거래 시장을 결정한다. 예를 들어 체결 가능성을 판단할 때 단순히 해당 가격의 주문 잔량이 적은 시장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거래량 대비 잔량을 비교해 체결 가능성이 더 높은 거래 시장에 주문을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거래소의 시세를 직접 수신한다. 솔루션에서 자체적으로 시세를 통합해 산출함에 따라 가장 빠르게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유리한 거래 시장을 판단할 수 있다.
아울러 증권사의 SOR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코스콤 SOR 솔루션을 이용하는 증권사라면 증적 자료 기능을 통해 주문 집행 시점에 어떤 규칙으로 시장이 결정됐는지 사후 확인 가능하며 이를 고객응대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시보드 기능을 활용해 각 증권사에서 SOR 솔루션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스콤은 테스트 완료 이후 순차적으로 솔루션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 시작될 ATS 연계 테스트도 완벽히 지원할 계획이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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