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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기사입력 : 2024-03-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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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됐던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 이후 진행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일반형 기준, 5대) 비용에서 50%를 무상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특유의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기존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대한 대출알선과 이자를 지원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며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에서 이미 계약이 성황리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선착순 계약도 순항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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