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가구 ▲59㎡B 125가구 ▲59㎡C 105가구 ▲59㎡D 46가구 ▲79㎡A 48가구 ▲79㎡B 711가구 ▲79㎡C 78가구 ▲79㎡D 136가구 ▲84㎡A 93가구 ▲84㎡B 226가구 ▲84㎡C 7가구 ▲114㎡ 4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사직1구역, 사직4구역,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 등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총 233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13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4일~27일 4일간 이뤄진다. 비규제지역인 청주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유무, 가구주·가구원 등과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납부 후 전매도 가능하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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