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업계 최다인 70개 제휴사와 손잡고 300여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지난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6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회원은 약 260만명에 달한다.
핀다 사용자는 서류 제출 없이 최적의 확정 조건으로 5분 이내에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핀다의 누적 대출 승인율은 지난해 말 기준 64.5%다. 1개 금융기관의 평균 승인율(12.3%) 대비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핀다는 신용대출 상품을 비롯해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대출, 자동차대출(오토론)까지 대출 상품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핀다로 대출에 성공한 회원은 약 300만명이다. 누적 대출 중개 금액만 10조원에 육박한다.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삼총사를 모두 출시하며 대환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지난해 핀다 사용자의 20%는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았고, 이들이 갈아탄 대출 규모는 5000억원에 달한다.
핀다의 비대면 대출 중개·관리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는 숫자로 증명된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핀다 앱 월간활성사용자(MAU)는 10명 중 9명(87%)으로 나타났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