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당일 발간된 스티펄의 최신 리포트 가운데 투자자 관심과 정보 가치가 높은 핵심종목 보고서를 엄선해 오전 8시 30분과 오후 5시 하루에 두 번 한국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선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스티펄에서는 한 해 1400여개 종목에 대해 무려 1만3000여건의 리포트가 발행된다. 이 중 알짜 종목, 알짜 정보만 필터링해 서비스한다.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헬스케어 등 투자자 관심이 높은 6개 핵심 섹터를 필두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까지 고려하여 최종 300개 종목을 선정했다. 국내 투자자 니즈와 시장 변화를 고려해 분기별로 종목에 대한 재선정이 이뤄진다.
국내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 분석 보고서의 대부분이 실적 리뷰에 그치지만, 현지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기업과의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인된 양질의 투자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투자자 반응 및 주가 영향 등 시장에 대한 생생한 내용도 담고 있다고 한투증권 측은 설명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미국 주식시장이라는 전장(戰場)에 나서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가장 우수하고 믿음직한 무기다”며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보고서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리다”고 말했다.
‘Sleepless in USA’ 리서치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한국투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영업점 내방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가입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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