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 3월 4일, 종전 최고가인 41억원에서 10억5000만원(25%) 하락한 3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0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는 총 300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6단지 e편한세상 세종리버파크’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 단지의 99.18㎡(38평)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4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7000만원(47%) 떨어진 7억35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5월에 발생했다. 또 부산 수영구 민락동 소재 ‘센텀비스타동원’ 109.19㎡(42평) 타입 매물은 종전 최고가에서 5억1000만원(34%) 내린 9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원 선이 깨졌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84.96㎡(34평) 타입 매물이 지난 3월 2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9000만원 내린 7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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