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가 5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1순위마감에 성공했다.
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타입에서 7089건의 신청을 접수, 평균 124.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59.94㎡에서 나왔다. 22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기준 2879건의 신청을 모으며 130.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가장 많은 수가 공급된 84㎡B 타입은 2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930건의 신청을 모으며 77.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타입 기준 10억4875만원대, 84㎡타입 기준 13억40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7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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